-커피 칵테일부터 디저트까지 1시간 코스로 구성
이디야커피가 최근 서울 논현동 소재 이디야커피랩에서 ‘커피 다이닝 시즌2’(사진)를 선보였다.
논알콜 커피 칵테일, 시그니처 원두, 프리미엄 디저트로 구성한 1시간 코스의 커마카세(커피+오마카세) 프로그램이다. 고객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원재료의 깊은 풍미를 살린 음료와 디저트를 전문 바리스타의 설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시즌2 테마는 가을의 계절감을 표현한 커피 플레이버다. 잘 익은 과실의 상큼함, 고소한 견과류와 초콜릿이 주는 달콤함, 이국적인 향신료와 허브 등 커피에서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향을 담은 메뉴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후에는 자사 커피 연구소에서 블렌딩한 ‘인도 아티칸 원두’를 증정한다. 땅콩, 초콜릿, 시나몬에서 나오는 낮은 신맛, 풍부한 단맛, 적당한 쓴맛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매주 월, 수, 목요일에 각 3회씩 진행하며 네이버 예약 플랫폼에서 예약 가능하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