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세컨포레스트: 디지털 치유정원’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두나무의 디지털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든 가상의 숲이자 치유 프로그램이다. 숲과 정원에 직접 가지 못하더라도 꽃과 나무를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 형식의 가상 숲을 구현했다. 빛과 영상을 통해 숲의 녹음, 봄의 벚꽃, 가을의 수풀, 야생화 군락, 새벽 별무리 등 자연 풍경을 담아 파노라마를 구성했다. 나만의 퍼스널 치유정원·향기 알아보기와 위로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