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부터 독립운동 등 전반적인 영역 다뤄
봉화청량산박물관 교육 모습./사진=봉화군
이번 박물관대학 교육과정은 봉화의 선사시대, 고대사, 불교문화, 누정문화, 유산문화, 독립운동 등 봉화 역사문화에 관한 전반적인 영역을 다루고 있으며,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봉화군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동기시대 연구자인 상주박물관 윤호필 관장이 ‘봉화지역의 선사시대 문화’라는 제목으로 경북과 봉화지역에서 확인된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봉화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 연구자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좌를 준비했으니, 박물관대학 수강으로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봉화)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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