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가 패션 러닝화 ‘에픽런’(사진)을 내놓았다.
블랙펄, 핑크펄, 화이트 블루, 화이트 핑크 등의 다양한 색상에 메탈릭한 실버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패션 러닝화다. 그동안 성인 슈즈에서 볼 수 있던 모터스포츠 분위기의 슬림한 라인, 복고 디자인 등 가장 핫한 트렌디함을 담은 키즈 슈즈로 눈길을 끈다. 광택감 있는 실버 색상을 운동화 전체에 적용하고, 측면에는 휠라의 시그니처 플래그 패턴으로 스피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편한 착장을 위해 뒤축에 본체 일체형 힐탭을 적용했으며, 매번 신발 끈을 묶기 어려운 아이를 위해 발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슬립온 구조로 설계했다. 또 신축성, 내구성, 땀을 배출하는 발한성 등이 뛰어난 이중 스판덱스 소재와 접지력이 뛰어난 러버 아웃솔을 접목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를 고려했다. 사이즈는 170부터 240까지 구성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