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 부담감 해소 및 우울감 등 정신건강 위험요소 예방 교육 진행

청송군 은 소속 공무원 중 예비 부모 및 육아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청송군

청송군 은 소속 공무원 중 예비 부모 및 육아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청송군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청송군 소속 공무원 중 예비 부모와 육아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어서와 엄마·아빠는 처음이지?’ 심리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새로운 환경에 직면한 예비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신건강 자가 검진, 신생아 관리, 임산부 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 심리 지원 및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모라는 새로운 역할에서 오는 불안감을 낮추고,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청송)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김병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