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호주 멜버른 개최 ‘호주식품박람회’ 참가

입력 2024-09-09 1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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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2개국 참가…참가기업 850사 중 한국기업 41개사

경북도 호주 멜버른 개최 호주식품박람회 참가 사진=경북도

경북도 호주 멜버른 개최 호주식품박람회 참가 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수산가공식품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9일 발표했다.

호주 식품박람회는 1984년부터 시작되어 40회에 거쳐 식품산업을 위한 무역행사를 개최해왔다.

금년도는 전세계 미국 중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12개국에서 참가하였으며 참가기업 850사 중 한국기업은 41개사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북 우수 수산가공업체 4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품홍보 및 수출바이어 상담을 통해 상담실적 47건 수출 계약 100만불을 달성해 경북 씨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도는 수출 환경에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어업종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수산 가공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는 경북형 유통가공업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하여 도내 수산업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안동)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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