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민선8기 공약 79.4% 이행

입력 2024-09-09 11: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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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공약, 주민과의 약속 지켜

지난 6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모습(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청

지난 6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 사업 추진 상황 점검 모습(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제공|양평군청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6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와 양평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공약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단과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는 2분기 공약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전진선 군수로부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7명의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공약 이행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대수 평가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약 사업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양평이 환경부 공모사업인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된 만큼, 탄소중립 실현이 담긴 민선8기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117개 중 62개 사업을 완료하며 79.4%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양평자원순환센터와 같은 환경 관련 시설 확충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 이행과정을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양평군의 환경교육도시 지정과 관련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중심의 매력양평’이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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