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이영자가 전재산을 탕진할 덕질(스타를 응원하는 행위)을 예고했다.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5인방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무한도전‘, ‘황금어장’, ’1박 2일‘ 문은애 작가와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연출한 이예지 피디가 기획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보이스트롯‘, ’트롯매직유랑단‘, ‘신랑수업’ 등을 이끈 박민정 피디와 ’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 가운데 ‘진심누나’ 측이 ‘트롯돌’을 향한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입덕 순간을 담은 ‘사랑의 서막’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한껏 멋을 낸 채 설레는 마음으로 소개팅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들이 학수고대하던 소개팅의 정체는 다름 아닌 ‘트롯돌’과의 첫 상견례. 누나들은 로맨스를 꿈꾸다 뒤통수를 맞아 분개하던 것도 잠시, “진심누나~”라고 외치는 다섯 연하남의 살가움, 또한 데뷔를 위해 치열한 땀방울을 흘리는 풋풋하고 건실한 청년들의 모습에 분노가 사르르 녹아내려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데뷔 34년 만에 ‘진짜 사랑’을 발견한 이영자의 반응이 폭소를 유발한다. 트롯돌의 1호 팬이 되겠다고 손을 들고 나선 김숙을 나이와 무력으로 제압하는가 하면, 발그레해진 얼굴로 “나는 (트롯돌을) 잘 못 보겠어. 푹 빠질까 봐”라며 소녀 감성을 폭발시킨다. 이에 김숙은 “조만간 다섯 명 중에 한 명은 영자 언니 전 재산 받겠다”라고 예언해, 이영자의 덕질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일 ‘트롯돌 프로젝트’를 위한 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10월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9월 13일 밤 10시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사랑의 서막’이 먼저 방송될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5인방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무한도전‘, ‘황금어장’, ’1박 2일‘ 문은애 작가와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연출한 이예지 피디가 기획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보이스트롯‘, ’트롯매직유랑단‘, ‘신랑수업’ 등을 이끈 박민정 피디와 ’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 가운데 ‘진심누나’ 측이 ‘트롯돌’을 향한 이영자, 송은이, 김숙의 입덕 순간을 담은 ‘사랑의 서막’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한껏 멋을 낸 채 설레는 마음으로 소개팅을 기다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들이 학수고대하던 소개팅의 정체는 다름 아닌 ‘트롯돌’과의 첫 상견례. 누나들은 로맨스를 꿈꾸다 뒤통수를 맞아 분개하던 것도 잠시, “진심누나~”라고 외치는 다섯 연하남의 살가움, 또한 데뷔를 위해 치열한 땀방울을 흘리는 풋풋하고 건실한 청년들의 모습에 분노가 사르르 녹아내려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데뷔 34년 만에 ‘진짜 사랑’을 발견한 이영자의 반응이 폭소를 유발한다. 트롯돌의 1호 팬이 되겠다고 손을 들고 나선 김숙을 나이와 무력으로 제압하는가 하면, 발그레해진 얼굴로 “나는 (트롯돌을) 잘 못 보겠어. 푹 빠질까 봐”라며 소녀 감성을 폭발시킨다. 이에 김숙은 “조만간 다섯 명 중에 한 명은 영자 언니 전 재산 받겠다”라고 예언해, 이영자의 덕질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일 ‘트롯돌 프로젝트’를 위한 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는 10월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9월 13일 밤 10시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사랑의 서막’이 먼저 방송될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