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다누리 개관 5주년 기념 행사 참석

입력 2024-09-09 12: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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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 5년간 5만 8천여 명 이용… 청소년들의 쉼터로 자리매김

지난 6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개관 5주년 행사 참석 모습. 사진제공|인천교육청

지난 6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개관 5주년 행사 참석 모습. 사진제공|인천교육청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지난 6일,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개관 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9년 개관 이후 다누리는 인천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금까지 5만 8천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다누리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대표 학생 위원이 주도하여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누리의 지난 5년을 되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치기구, 자원봉사학교, 마을 방과 후 학교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의 꿈과 포부를 경청했다. 

다누리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는 올해로 4년째 활동하며 모니터링, 홍보, 다른 기관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누리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누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넘어, 서로 소통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간이 되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올바로, 결대로 자신만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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