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명의 선수 참가, 총상금 10억원을 두고 열띤 경쟁 펼쳐
![골프존 도레이오픈 포스터 사진=구미시](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9/10/130017556.1.png)
골프존 도레이오픈 포스터 사진=구미시
2022년 신설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한다.
구미 출신 디펜딩 챔피언 정찬민을 포함한 1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실력을 겨루며, 총상금 10억 원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갤러리를 위한 주차장은 대회 기간 동안 산동읍 적림리 산 6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방문객은 주차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대회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회 기간 동안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는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스포츠동아(구미)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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