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와 우호 협력 강화…상생 발전
캄보디아 뽀삿주 내방 모습. 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군이 캄보디아 뽀삿주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일, 양평군은 캄보디아 대표단을 초청해 매력PC 전달식과 명예군민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캄보디아 뽀삿주 코이 리다 주지사는 양평군의 계절근로자 파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군민으로 위촉됐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캄보디아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캄보디아 뽀삿주 내방 모습. 사진제공|양평군청
뻐으삐섣 부주지사는 “환대해주신 양평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명예군민증을 수여해주신 전진선 군수님께 코이리다 주지사님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 캄보디아 뽀삿주와 양평군이 더욱 깊은 협력을 통해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뽀삿주 내방 모습. 사진제공|양평군청
이에 전진선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평군과 캄보디아 뽀삿주 간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며 “특히, 농업 분야에서의 협력은 양평군의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캄보디아 청년 농업인들이 양평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양평|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