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본부, 취약계층 위해 경주시에 온누리상품권 300만원 기탁

입력 2024-09-11 13: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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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원대)가 10일 시청을 방문해 경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금융회사 부실채권 인수, 금융취약계층의 재기 지원, 국유재산 관리 및 체납조세 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며 국가 경제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원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나마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시민복지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의 뜻을 살려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경주)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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