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가 ‘외로운 40대’를 초대한다.
묘장 스님(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은 “서울에서도 대표적으로 아름다운 사찰인 화계사에서 40대 특집을 준비하게 됐다. 40대를 위한 40번째 만남 템플스테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나는 절로’는 10월5일과 6일 1박 2일간 서울 강북구 화계사에서 진행된다.
만 40~49세(1975.1.1~1984.12.31)의 미혼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녀 각 10명을 선발한다. 9월 20일 오후 1시까지 재단 홈페이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나는 절로’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우리 사회 최대 과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진행하는 행사다.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긍정적 결혼관 형성을 위한 교육과 템플스테이를 통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