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행복파트너, 추석 맞이 단양에 온기를 더하다

입력 2024-09-12 15: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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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기관이 함께, 단양 전통시장에 훈훈한 바람 불어
●‘단양 사랑해유’ 3천만원으로 지역 경제 활력 UP

단양군의 희망행복파트너 14개 기관·단체가 추석을 맞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사진제공|단양군청

단양군의 희망행복파트너 14개 기관·단체가 추석을 맞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사진제공|단양군청


단양군의 희망행복파트너 14개 기관·단체가 추석을 맞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9일과 11일 매포읍과 단양읍의 장날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운동을 펼치고, 지역 사랑 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가 구경시장을 방문해 회원사들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부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사랑해유’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지역 사랑 상품권 구매 운동에는 171명이 참여해 총 3천만원이 넘는 상품권을 구매했다. 이는 단양 곳곳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 희망행복파트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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