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자신의 2번째 60홈런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애런 저지(32, 뉴욕 양키스)가 5경기 연속 대포를 터뜨렸다. 시즌 58호 홈런이 터졌다.
뉴욕 양키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저지는 1회 삼진을 당한 뒤, 4회와 6회 집중 견제 속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에 홈런을 때릴 기회가 없어지는 것으로 보였으나, 4번째 타석에서 대포를 가동했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저지는 시즌 53호 대포를 터뜨린 지난 16일 이후 4경기 연속 침묵했다. 이에 60홈런 가능성은 점점 사라지는 것으로 보였다.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