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서울시, ‘띵크어스 데이: 상생 마켓 in 서울광장’ 개최

-4~6일 서울광장에서 열어
-청년 사업·ESG 기업 지원

롯데카드가 4~6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와 함께하는 ‘띵크어스 데이(feat. 넥스트로컬): 상생 마켓 in 서울광장’(사진)을 연다.

자사 ESG 캠페인 ‘띵크어스’와 서울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이 참여한다. 지역 자원 활용과 지역민 고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ESG 기업이 자사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는 오프라인 행사다.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ESG 기업에 지급하며, 롯데카드로 상품 구매 및 체험 이벤트 참여 시 구매 금액대별로 경품 및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크리에이터존, 브랜드 월 및 게임존,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크리에이터존에서는 롯데카드와 서울시가 지원 중인 17개 ESG 기업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식품과 친환경 상품을, 3명의 작가가 아트 상품을 판매한다.

브랜드 월 및 게임존에서는 지역 상생에 관한 ESG 기업의 철학,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월을 설치하고, 경품 증정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존에서는 인증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경품은 폐플라스틱 소재 가방,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 재사용 종량제 봉투 등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했다.

회사 측은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 보호, 지역민 고용 등을 추구하는 ESG 기업의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세상을 이롭게 바꾸는 ‘가치 소비’를 실천하도록 기획했다”며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만큼 많은 분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