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강화 평화도로 2단계(신도-강화) 건설 지원
●강화군민 교통복지 향상 지원,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지원 등 협약
●맹성규 국토위원장·박찬대 원내대표·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3자 협약
●맹성규 위원장 “교통취약지역인 강화 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 공약 적극 지원”
●강화군민 교통복지 향상 지원,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지원 등 협약
●맹성규 국토위원장·박찬대 원내대표·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3자 협약
●맹성규 위원장 “교통취약지역인 강화 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 공약 적극 지원”

맹성규 국토위원장·박찬대 원내대표·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정책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맹성규 의원
맹성규 국토위원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가 3일, 강화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영종-강화 평화도로 2단계 건설 지원, 강화군민 교통복지 향상 지원,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통 불편 해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강화군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영종-강화 평화도로 2단계 건설 지원을 통해 강화도와 영종도 간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화군민을 위한 1천원 택시 도입과 3000번 버스 정상화를 통해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한연희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은 교통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이며, 이는 곧 강화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맹성규 국토위원장·박찬대 원내대표·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정책 협약식 모습. 사진제공|맹성규 의원
강화군민 A씨는 “그동안 교통이 불편해서 강화도를 자주 방문하지 못했는데, 이번 협약으로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더 자주 강화도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맹성규 국토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강화 지역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화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통취약지역인 강화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강화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 공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