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에서 열린 KLPGA ‘제 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라운드 2번홀에서 티샷을 마친 김수지가 캐디와 주먹을 맞대고 있다. 여주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