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놀라운 집중력으로 정상에 오른 LA 다저스가 이제 지긋지긋한 단축 시즌 우승이라는 꼬리표를 떼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A 다저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2024 월드시리즈 5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
LA 다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8번째 우승. 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최강 팀으로 군림하기 시작한 2013년 이래 2번째 정상에 올랐다.
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당시 메이저리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60경기만을 치렀다. 이후 포스트시즌은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했다. 오히려 더 험난했다.
윌 스미스-워커 뷸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모든 팀이 같은 상황에서 60경기만 치른 뒤 가진 포스트시즌이나 이에 대한 비판은 끊이지 않았다. 이번 월드시리즈 우승 직전까지 계속됐다.
LA 다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