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베트남 등 5개국
전남 담양군은 올해 ‘대숲맑은 담양쌀’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담양쌀은 프랑스, 베트남 등 5개국에 300톤이 수출됐으며 이는 2018년 개시 이래 역대 최
대 규모의 수출 실적이다.
올해 담양쌀은 지난 4월 프랑스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와 연간 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베트남, 미국, 브라질, 체코 등에 공급을 시작했다.
특히 11월에는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의 한국인 임직원 식당으로 100톤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전년 129톤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
이 같은 수출 호실적은 지난 2022년 준공된 담양군통합RPC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시설 인증을 획득하며 까다로운 유럽 농산물 통관절차에 적합하고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도정 설비를 갖춘 결과로 풀이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요즘,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전 세계의 식탁으로 담양 농특산물이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쌀은 2014년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밥맛을 인정받았다.
담양|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양은주 기자
‘대숲맑은 담양쌀’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 사진제공=담양군
전남 담양군은 올해 ‘대숲맑은 담양쌀’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담양쌀은 프랑스, 베트남 등 5개국에 300톤이 수출됐으며 이는 2018년 개시 이래 역대 최
대 규모의 수출 실적이다.
올해 담양쌀은 지난 4월 프랑스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와 연간 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베트남, 미국, 브라질, 체코 등에 공급을 시작했다.
특히 11월에는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의 한국인 임직원 식당으로 100톤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전년 129톤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
이 같은 수출 호실적은 지난 2022년 준공된 담양군통합RPC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시설 인증을 획득하며 까다로운 유럽 농산물 통관절차에 적합하고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도정 설비를 갖춘 결과로 풀이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요즘,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전 세계의 식탁으로 담양 농특산물이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쌀은 2014년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밥맛을 인정받았다.
담양|양은주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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