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올해 2관왕 김민천, 2024 최우수 선수상 수상

12월 25일 열린 2024 경정 선수 표창 수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민천 선수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2월 25일 미사 경정장에서 ‘2024 경정 선수 표창 수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경정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 6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왕중왕전과 12월 그랑프리 경정을 우승하며 올해 2관왕을 기록한 김민천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어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모범 선수상(상금 500만 원)과 공로상(상금 200만 원)은 각각 이동준과 정경호가 받았다. 한국 경정 최초로 한 해 50승(최종 성적 51승)을 기록한 김민준은 특별상을 받았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