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녀’ 스틸, 사진제공|한국영상자료원

영화 ‘하녀’ 스틸, 사진제공|한국영상자료원


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비롯한 고전 한국 영화 4편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채택됐다. 13일 한국영상자료원은 “최근 국가유산청이 ‘낙동강’(전창근 감독, 1952), ‘돈’(김소동 감독, 1958), ‘하녀’(김기영 감독, 1960), ‘성춘향’(신상옥 감독, 1961) 등 4건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영상자료원은 현재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관리되고 있는 8편의 기존 작품과 이번에 신규 등록된 4편을 포함해 총 12편의 국가등록문화유산을 소장하게 됐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