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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짓 못해” 지상렬, 결국 법으로 가는 구나…‘법대가리’ 메인 MC

입력 2025-02-13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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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 짓 못해” 지상렬, 결국 법으로 가는 구나…‘법대가리’ 메인 MC

방송인 지상렬이 유튜브 채널 ‘법대가리’ 메인 MC로 발탁됐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법대가리’는 메인 MC 지상렬과 스페셜 게스트 해지대지가 함께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제작진과 출연진의 사전 미팅을 담았다. 지상렬은 “나 같이 생긴 얼굴은 예전부터 의심을 많이 받아서 못된 짓을 못 한다”고 시작부터 입담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평소 관심을 갖지 않았던 법률 지식을 쉽고 유쾌하게 전달해 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상렬의 각오와 더불어 절도와 강도의 차이, 무고죄의 뜻, 절도와 사기 중 어떤 범죄가 더 중한 처벌을 받는지 등 법률 기초 상식을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법대가리’는 일상에서 알아야 할 유용한 법 상식을 실제 사례를 통해 형사 전문 변호사 등의 전문가 패널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콘텐츠다. 법에 대해 거침없이 알아간다는 의미로 언어유희의 최강자 지상렬이 직접 작명했다. 지상렬과 해지대지 뿐 아니라 맨사 출신 아나운서 정다희, 시사, 경제를 전문적으로 진행한 아나운서 박권 등이 MC로 참여한다.

한편 지상렬은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가족들과 화목한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장서희, 우희진 등 함께 출연한 여배우들의 관심을 독차지 하며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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