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이성림 이사장(중앙)이 청년직원들과 간담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지난 10일 이성림 이사장(중앙)이 청년직원들과 간담회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이 지난 10일 오전, 공단 젊은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 이사장은 이날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본사와 전 사업장에 소속된 일반직 주임 13명과 자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얼마전 공단 실·처·원 차장급 직원들과 도시락데이를 가진 바 있는 이 이사장은 이날 젊은 청년 직원들과 만나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 등 다양한 내용에 걸쳐 의견을 나누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림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 주역인 젊은 직원들과 자주 만나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근무 여건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 반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신규직원의 조직문화 이해와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신규직원과 선배직원간 매칭프로그램인 멘토링제도를 운영하고, 다양한 직급과 배경의 직원들과 소통시간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