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대장동 맨발 흙길 개장식” 참석[포터]

입력 2025-04-13 06: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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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흙길 자주 걸으며 건강도 함께 챙기세요” …
▲지난해 7월까지 수진, 희망대, 위례 등 11개소에 황톳길을 조성
신상진 성남시장이 12일 오후 2시 분당구 대장동 근린공원 내 배드민턴장에서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12일 오후 2시 분당구 대장동 근린공원 내 배드민턴장에서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 2시 분당구 대장동 근린공원 내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대장동 입주자대표 총연합회 회장 및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건의를 통해 맨발 흙길이 조성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주 흙길을 걸으며 자연의 에너지를 받아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7월까지 수진, 희망대, 위례 등 11개소에 황톳길을 조성했으며, 봄을 맞아 재단장을 완료하고 3월 중순부터 모든 황톳길을 개방해 운영 중이다.
성남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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