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남한권 울릉군수가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과 공약사항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ㅣ 울릉군

군민 안전·공약 이행 집중 관리

울릉군은 지나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동안 안전에 취약했던 위험지역 및 관광 인프라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일주도로 개선구간, 저동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 울릉 통합상수도시설 3단계, 울릉어울림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공정률과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위험지구에 대한 사전 점검과 대형 기반시설의 차질 없는 추진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모든 현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약사항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울릉 ㅣ나영조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나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