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좌측)과 한기호 아주통일연구소 연구실장(우측)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제공|안양시

장동민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좌측)과 한기호 아주통일연구소 연구실장(우측)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9일 아주통일연구소와 통일교육주간 파트너십 사업 운영 및 찾아가는 통일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주통일연구소는 통일 문제 연구 및 통일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2016년 설립된 아주대학교 산하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청소년재단과 아주통일연구소는 2025 안양시 청소년축제 파트너십 사업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특히, 올해 안양시 청소년축제가 5월 24일 통일교육주간(매년 5월 넷째 주)에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북한 음식 체험, 북한 문화 공연 등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통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안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통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강사 지원 등을 통해 안양시 청소년들의 통일 의식을 함양하고, 관내에 통일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