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넘버블록스’의 공연 장면. 사진제공ㅣ국립박물관문화재단
‘넘버블록스’는 영국 BBC 인기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원작자 조 엘리엇이 제작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3월 개막 후 누적 관객 6만 명, 평균 94%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가족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객석 전경. 사진제공ㅣ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정용석 재단 사장은 “공연 관람이 박물관 전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극장 용의 긍정적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극장 용은 하반기에도 ‘할머니의 여름휴가’, ‘코드네임 X’, ‘사유하는 극장’, ‘조선 마법사관 진준’ 등 다양한 시즌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넘버블록스’ 포스터. 사진제공ㅣ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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