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주재… 선배 공직자와의 소통 통해 조직 적응 도와

경기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3년 10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3년 10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3년 10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운영 중인 ‘멘토-멘티 제도’의 일환으로, 신규 공직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방세환 시장이 직접 주재해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선배 공직자들의 업무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문제 풀이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멘토링 활동 중 느낀 점과 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경험 많은 선배 공직자들과의 교류가 조직문화 이해와 적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러분도 후배 공직자들에게 든든한 조언자이자 길잡이가 되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신규 공직자들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장관섭·박병근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기자, 박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