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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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쳤다.

민아는 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생일 축하해 나의 걸스데이 2025.07.09”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함께한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민아를 비롯해 유라, 혜리, 소진까지 네 멤버가 모두 모여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데뷔 15년 차에도 여전한 미모와 훈훈한 케미를 자랑한 이들은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을 안겼다. 유라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너무 사랑해요 걸스데이. 맨날 보고 싶어”라는 글을, 혜리는 “햅삐 걸스데이”라는 댓글을 남겨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민아 소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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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완전체 회동은 2017년 미니 5집 이후 걸스데이의 단체 활동이 없던 상황에서 이뤄진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도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

한편, 민아는 4일 배우 온주완과 오는 11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호흡을 맞춘 뒤 인연을 이어오다 뮤지컬 ‘그날들’을 함께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