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논란’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한 빅뱅 출신 승리의 최근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여성이 “ Hi 승리 오빠”라며 승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당 여성 옆에 흰색 컬러의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노란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승리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두고 “서울에 머물고 있는 듯”하다고 예상하며 승리의 근황에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승리는 2006년 그룹 빅뱅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2015년 사내 이사로 있던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 자금을 빼돌린 혐의,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해당 사건으로 그룹에서 탈퇴는 물론 연예계에서도 은퇴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