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대상 상품인 세탁건조기를 고르고 있는 모델.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대상 상품인 세탁건조기를 고르고 있는 모델.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31일까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대상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에어컨, 냉장고, TV, 세탁건조기 등 11개 품목을 대상으로 고효율 가전 제품 구매 시 가격의 10%를 1인당 3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환급 대상은 사업 시행일인 4일부터 구매한 제품이며, 환급 신청은 8월 중 오픈 예정인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다양한 브랜드의 400여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부 사업에 발맞춰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표 상품인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와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동시 구매 시 10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승근 롯데하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환급제도를 쉽고 편하게 이용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추가 할인혜택을 받도록 관련 행사를 지속 준비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는 31일까지 ‘쿨링 가전 세일’을 연다.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가전, 시원한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믹서기 등 주방가전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