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17일까지 경기 용인 소재 캐리비안 베이 산후앙 옆 바닥분수에서 에서 ‘얼박사’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얼박사는 얼음컵에 자양강장제와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편의점 꿀조합’ 음료를 정식 상품화했다. 청량한 탄산과 상큼함으로 DIY(Do It Yourself) 대표 음료로 꼽힌다.

팝업스토어는 ‘얼박사냥’을 테마로 얼박사와 함께 여름 무더위를 사냥하는 콘셉트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부스에 선배드 및 서핑보드 등을 배치해 바캉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얼박사 대형 모형을 비롯해 포토존, 게임존, 굿즈&샘플링존 등으로 구성했다. 

회사 측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더위에 딱 어울리는 시원하고 청량함을 갖춘 얼박사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시원한 얼박사를 마련했으니 방문을 부탁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