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인강·신현교)는 지난 20일, 각각 20·21·22·23번째 착한가게로 지정된 4개 업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세종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인강·신현교)는 지난 20일, 각각 20·21·22·23번째 착한가게로 지정된 4개 업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착한가게에 본가왕뼈감자탕(대표 이문구), 피제리아지알로(대표 송태영), 세종고려정형외과의원(대표 박봉근), 보람치과(대표 최한나)가 새롭게 참여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선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인강·신현교)는 지난 20일, 각각 20·21·22·23번째 착한가게로 지정된 4개 업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기부금은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구 본가왕뼈감자탕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정기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신 4곳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가게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착한가게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