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딸 추사랑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2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가 일이 바빠서 딸과 3~4개월 만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딸과의 데이트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고마워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영상의 타이밍은 역시 부모와 자식의 DNA네요”라고 적으며 사신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성훈·추사랑 부녀 모습이 담겼다. 태닝을 한 것처럼 그을린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또 손을 꼭 잡고 걷는 추성훈·추사랑 부녀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추성훈은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 이 때문에 딸 추사랑과도 3~4개월 즉, 한 분기만에 만난다고 푸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상황에서 추성훈은 하반기 농사 예능까지 나선다. tvN 측은 동아닷컴에 “추성훈을 중심으로 농사 등 일손을 돕는 tvN 새 예능을 론칭 예정이다. 제목은 아직 미정이고, 하반기 방송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