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지역사회 단체들이 2025 을지연습 훈련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련에 힘을 보탰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광주시 지역사회 단체들이 2025 을지연습 훈련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련에 힘을 보탰다. 사진제공|광주시



경기광주시 지역사회 단체들이 2025 을지연습 훈련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련에 힘을 보탰다.

지난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격려에는 광주시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지역사회 단체들이 참여했다. 

단체들은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훈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철과일 등 정성 어린 간식을 전달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을지연습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모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보 훈련에 지역 단체들이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훈련 참여자들의 사기와 단합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광주시 초월읍, ‘우리 동네 이웃사촌’ 특화사업 추진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우리 동네 이웃사촌’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우리 동네 이웃사촌’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우리 동네 이웃사촌’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을 곳곳을 방문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제도 안내와 생활 불편 사항 청취를 병행하는 현장 중심 활동으로 추진됐다. 위원들은 가정마다 방문해 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안내했다.

특히 고령자,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생활 여건을 살피고, 필요 시 공공·민간 복지 자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 주민은 “정부 지원이 있는 줄 몰랐는데 직접 찾아와 알려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학순·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주민을 만나 뵙는 것이 ‘우리 동네 이웃사촌’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정보가 필요한 이웃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체육회, 2025 을지연습 현장 방문 격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0일 2025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광주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와 위문품 전달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0일 2025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광주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와 위문품 전달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0일 2025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광주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와 위문품 전달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적 위기 대응 훈련으로 전시 상황을 가정해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은 “비상 상황을 가정해 철저히 훈련에 임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국가의 안전을 지키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광주시체육회도 비상시 신속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