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9월 2일부터 드림로~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 구간 중 백운교 인접 경인아라뱃길 신설 진입램프 개통에 따라 기존 램프를 폐쇄하고 교통전환을 실시한다(신설램프 설치구간 교통처리 모식도).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9월 2일부터 드림로~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 구간 중 백운교 인접 경인아라뱃길 신설 진입램프 개통에 따라 기존 램프를 폐쇄하고 교통전환을 실시한다(신설램프 설치구간 교통처리 모식도).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9월 2일부터 드림로~국도39호선간 도로확장공사 구간 중 백운교 인접 경인아라뱃길 신설 진입램프 개통에 따라 기존 램프를 폐쇄하고 교통전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로확장공사는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택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해당 지역 간선시설 확충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신설램프 설치는 확장공사 수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구간으로, 백운교 하부에 380m 규모로 조성됐다.

교통전환은 9월 2일부터 영구적으로 시행되며, 해당 구간의 통행속도는 안전을 위해 시속 30km 이하로 제한된다.

iH 관계자는 “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시설물 설치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용 시민들께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한속도를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