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8월 27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하나은행으로부터 장애인 체육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왼쪽부터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최민호 시장). 사진제공|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8월 27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하나은행으로부터 장애인 체육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왼쪽부터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최민호 시장). 사진제공|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8월 27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하나은행으로부터 장애인 체육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장애인체육회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오세진 대전세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장애인 체육 지원 ▲장애 학생·선수 장학금 ▲우수선수 지원 ▲장애인단체 체육 사업 지원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열 부행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길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사회에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장애인 체육인들이 골고루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