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14일 ‘생생납작떡볶이면’(사진)을 선보인다. 

2008년 출시한 생생야끼우동 화끈한맛 이후 17년 만에 선보이는 ‘생생’ 브랜드 신제품이다. 자사 생면 제조 기술을 활용해 분식점 떡볶이를 면으로 구현했다.

생면을 납작한 모양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볼륨감 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소스는 고추장, 멸치, 어묵 육수로 제작했다. 토핑으로 파슬리와 볶음 흑깨를 더해 분식점 떡볶이 특유의 감칠맛을 살렸다.

회사 측은 “쫄깃한 생면과 깊은 맛이 특징인 생생 브랜드의 정통성을 이어갈 제품”이라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푸드 떡볶이의 맛을 집에서 간편히 즐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