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 11월 6일 컴백…8개월만 신보

그룹 뉴비트가 11월 가요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로고 이미지를 공개하고, 11월 6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3월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뉴비트는 현재 새 앨범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색깔과 콘셉트를 보여줄 계획이다.

뉴비트는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로 실력을 쌓으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Mnet 데뷔쇼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았다.

데뷔 후 뉴비트는 ‘2025 러브썸 페스티벌’,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서울 원더쇼’, ‘KCON JAPAN 2025’, ‘KCON LA 2025’, ‘MyK FESTA’,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ATA 페스티벌 2025’, F1 축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등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를 휩쓸었다. 최근에는 공식 팬클럽 ‘NEURO’(뉴로) 1기를 모집하고,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