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연, 가슴라인 드러내며…압도적 성숙美 [DA★]

그룹 아이들 소연이 성숙미를 발산했다.

소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백스테이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화이트 컬러의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입고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레스는 쇄골과 어깨 라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동시에 은은하게 가슴라인을 살린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었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은 소연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배가했다. 눈을 감은 채 미소를 띤 모습에서는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매력도 느껴졌다. 여기에 심플한 체인 네크리스와 미니멀한 액세서리가 더해져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소연이 속한 아이들은 2026년 2월 21일과 2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의 포문을 연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월 7일 타이베이, 3월 21일 방콕, 5월 27일 멜버른, 5월 30일 시드니, 6월 13일 싱가포르, 6월 20·21일 요코하마, 6월 27·28일 홍콩 등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주요 도시를 찾는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