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젝트 그룹으로선 이례적으로 ‘활동 연장’에 나선 제로베이스원이 새 음반 발매 또한 예고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웨이크원

오디션 프로젝트 그룹으로선 이례적으로 ‘활동 연장’에 나선 제로베이스원이 새 음반 발매 또한 예고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웨이크원



제로베이스원의 시간이 다시 흐른다. 앨범 이름조차 ‘리-플로우’(RE-FLOW)다.

오디션 프로젝트 그룹으로선 이례적으로 ‘활동 연장’에 나선 제로베이스원이 새 음반 발매 또한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이들 소속사 웨이크원은 새해 벽두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으로 명명된 ‘리-플로우’를 “2월 2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새 음반 공개는 지난 해 9월 선보인 첫 정규 앨범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 이후 5개월만이다. ‘불가능이라 말하지마’에서 이번 ‘다시 흐른다’까지 앨범명을 통해 전하는 독특한 서사는 제로베이스원의 영속성을 고대하는 글로벌 팬덤 ‘제로즈’(ZEROSE)의 공통 심리와 맞물려 다양한 해석을 낳고도있다.

이와 관련해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 발표 이후 ‘2개월여 활동 연장’이란 깜짝 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2월 2일 발매되는 제로베이스원의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 사진제공|웨이크원

2월 2일 발매되는 제로베이스원의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 사진제공|웨이크원


한편 새 앨범 발매 예고에 맞물려 이들이 2년 6개월에 걸친 활동 기간내에 세운 전무후무한 판매 신기록 또한 자체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뷔 음반 포함 ‘6개 앨범 연속 초동 밀리언셀러 달성’이 그 것이다. 이같은 기록을 통해 이들은 900만 장이 넘는 누적 음반 판매량을 거두기도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2023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9인조 남성 그룹. 프로젝트 특성상 이달 공식 해산이 예정됐지만, 지난 세밑 완전체 활동 연장을 전격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제로베이스원은 2월 11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에 출격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