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상상인이 25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 바이킹광장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2026 상상인 피크닉데이’(사진)를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그룹 차원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60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한다. 

고립·은둔 청년의 자립 성장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커피 트럭 서비스인 ‘영차’를 통한 ‘웰컴 카페’, 도시락을 제공하는 ‘피크닉 프로그램’, 비보이와 서커스를 결합한 퍼포먼스 그룹 ‘브레이커스’ 공연, 3인조 인디밴드 ‘세자전거’ 버스킹 공연 등을 마련했다. 모든 임직원과 가족에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제공한다.

‘상상휠(Wheel)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목을 끈다.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단원으로 구성한 오케스트라로, 상상인이 지원하는 예체능 교육 프로그램 ‘아카데미 상상인 음악교육’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 34명과 상상인 임직원 4명이 함께하는 합주 공연으로 꾸민다. ‘도레미송(Do-Re-Mi Song)’, ‘별에 소원을 빌 때(When You Wish Upon A Star)’, ‘라데츠키 행진곡(Radetzky March)’ 등을 연주한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한 이번 ‘피크닉데이’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그룹의 유대감을 높이는 자리”라며 “향후 구성원이 함께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문화를 지속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