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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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월드투어 포문을 연 소감을 전했다.

엔하이픈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를 개최했다.

이날 제이크는 “어제 반응이 너무 좋아서 2일 차가 1일 차를 이길 수 있을지 저희끼리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이길 준비 되셨냐”고 말문을 열며 엔진(팬덤명)의 함성을 이끌었다.

성훈은 “제이크 말대로 어제 모든 걸 불태웠다. 이틀 차인 오늘, 어제보다 더 엔진이 신나게 놀 수 있는지가 오늘의 관전 포인트인 것 같다. 오늘 엔진이 더 신난다면 저희도 어제보다 더 신나게 놀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원은 “엔진들 밥 먹고 오셨냐. 밥 안 먹고 왔을 줄 알고 저희는 엔진들에 힘을 주기 위해 먹고 왔다. 재미있게 놀아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는 “둘째 날이 밝았다. 아까도 느꼈다시피 어제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이번 ‘BLOOD SAGA’가 너무 기대된다. 재밌게 놀아보자”고 전했다.

제이는 “어제 불태웠지만 오늘은 첫 콘서트인 것처럼 마음을 가다듬고 왔다. 처음 하는 것처럼 할 테니까 여러분들도 처음인 것처럼 즐겨주시고, 오늘 목도 쉬고 다리에 알도 배기고 가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니키는 “이번 공연은 저희만의 공연이 아니라 엔진과 같이 만들어가는 콘서트다. 엔진과 저희의 에너지가 잘 맞았으면 좋겠다. 엔진이 저희보다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다.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있을 곡들에 진심으로 소리 질러달라”고 말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엔하이픈은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통해 일본 4대 돔 투어를 포함해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21개 도시를 순회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