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순위 ‘빌보드 200’ 정상에 다시 섰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순위 ‘빌보드 200’ 정상에 다시 섰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순위 ‘빌보드 200’ 정상에 다시 섰다. 통산 3번째 1위라는 이번 기록이 눈길을 끄는 까닭은 에이티즈의 꾸준함이 빛난 기록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번 앨범까지 총 9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렸다. 

5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지난달 26일 발매한 미니 14집 ‘골든아워 : 파트 5(GOLDEN HOUR : Part.5)’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로 에이티즈는 정규 2집, 미니 11집에 이어 통산 세 번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에이티즈의 진가는 지금까지 거둔 꾸준한 성과에서 빛을 발한다. 2022년 미니 8집으로 처음 ‘빌보드 200’ 톱10에 진입한 에이티즈는 이후 발표한 앨범마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미니 14집까지 9개 앨범을 연속으로 톱10에 진입시키며 2020년대 K팝 그룹 최다 ‘빌보드 200’ 톱10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기록들은 에이티즈의 꾸준한 팬덤 규모와 소비력을 입증하는 지표들이다. 앨범을 거듭할수록 미국 판매량을 늘려가며 안정적인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에이티즈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의 미니 14집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188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고, 통산 일곱 번째 밀리언셀러에도 이름을 올렸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