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이상민 “눈물 없는 사람인데…” 탈북 미녀 스토리에 녹화 중 오열

입력 2016-06-03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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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의 이상민이 녹화 도중 눈물을 쏟아 화제다.

최근 채널A ‘잘살아보세’ 녹화에서 이상민은 걸그룹에 도전하는 탈북미녀들을 심사하는 프로듀서로 변신했는데, 이때 한 탈북미녀의 스토리를 듣고 눈물을 쏟은 것.

이상민은 “나는 눈물이 말랐을 정도로 눈물이 없는 사람이다. 내가 갑자기 눈물을 보인 바람에 촬영이 중단 됐다”고 말했다.

또한 탈북미녀의 노래를 들은 김종민 역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는데, 이날 두 남자의 눈물 흘리게 만든 탈북미녀들의 사연은 4일 토요일 9시 30분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공개된다.

한편, 북한생활을 리얼하게 볼 수 있는 통일준비생활백서 ‘잘살아보세’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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