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 근황이 공개됐다.
문근영은 15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 눈물은 선풍기 바람 (때문)”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문근영은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헤어스타일 때문에 상의 노출 같은 분위기가 놀라움도 선사한다. 또 ‘찡끗’ 귀여운 표정으로 특유의 러블리함을 더한다.
그런 가운데 문근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시즌1이 2021년 11월 공개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시즌2가 하반기 공개를 앞둔다. 문근영은 시즌2에 합류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지옥2’는 10월 공개 예정이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