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저 17, 스카치 위스키 넘버1

입력 2010-10-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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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판매량 세계 1위

최근 주류업계에서 ‘윈저 17’(사진)의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윈저 17’은 세계적인 주류평가대회인 IWSC에서 세계 15∼17년산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부문 1위를 차지하는 한편 국제 주류시장 연구기관인 IWSR로부터 세계 1위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는 내용의 비교 광고를 내세웠다.

이번 광고는 2010 IWSC 15∼17년산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골드 베스트 인 클래스’를 수상한 ‘윈저 17’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다. 평가 대회에서 경쟁 제품인 ‘발렌타인 17’은 ‘윈저 17’에 이어 2위로 밀렸다.

‘윈저 17’은 세계 최고의 품질과 판매량 1위라는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당당하게 밝히며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실제로 국내외 유수 브랜드 가운데 품질 또는 판매량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브랜드들은 많이 있지만 두 가지 모두 1위를 기록한 브랜드는 흔치 않다. 특히, 국내 브랜드로서 위스키 종주국을 제치고 수퍼프리미엄급 스카치 위스키 부문에서 품질 1위를 기록한 것은 9년 연속 판매량 1위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전 세계 주류업계를 놀라게 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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