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평균소득 어느정도? 88세대 ‘경악’

입력 2012-09-06 21:53:3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상위 1% 평균소득

우리나라 월급쟁이 가운데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상위 1% 계층이 전체 임금노동자 평균 소득의 8배 이상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근로자 월평균 소득 224만 원인데 반해 상위 1% 계층의 월급은 1838만 원을 받는 것.

6일 국제청 2010년 기준 근로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100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근로소득세를 납부하는 임금근로자 924만 4424명 중 상위 1%(9만 2444명)의 1인당 연봉은 2억 2054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약 1838만원이다.

또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전체 임금근로자 연평균 소득 2694만 원과 비교했을 경우 8.1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사진출처|‘상위 1% 평균소득’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