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공식 SNS 통해 이건희 회장 위독설 ‘일축’

입력 2014-05-16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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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사진=스포츠동아DB

삼성그룹, 공식 SNS 통해 이건희 회장 위독설 ‘일축’

삼성그룹이 SNS를 통해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치료를 받은 이건희 회장의 상황에 대해 알렸다.

16일 삼성그룹은 트위터를 통해 “이건희 회장에 대해 항간에 떠도는 위독설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건희 회장은) 현재 대단히 안정된 상태에서 점차 호전되고 있으며 이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회복을 위한 치료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심근경색으로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이건희 회장은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고 60시간에 걸쳐 저체온 치료를 받은 뒤 진정제를 투여받으며 수면상태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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